2009년 5월 25일 월요일

고려 인삼과 북미 캐나다의 화기삼

캐나다 화기삼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캐나다는 중국, 한국에 이어 3번째로 인삼 생산량이 많은 국가로 전세계 생산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북미인삼 (화기삼)의 60퍼센트 이상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와 브리티쉬 컬럼비아주가 주요 인삼재배 지역이다.

캐나다의 인삼수요는 현지에 거주중인 중국계, 한국계 등 아시아이민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데, 이들 동양계 이민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현지 대형식품체인점들은 3-5개 단위로 포장된 생삼을 야채코너에서 상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인삼드링크, 인삼차, 인삼 액기스, 인삼 캡슐류 등의 건강보조식품들도 현지 편의점, 건강식품전문점 등을 통해 아시아 이민자는 물론, 현지 캐나다 소비자에게도 판매되고 있다.

캐나다의 인삼을 수출하는 주요 국가는 중국, 미국, 대만, 우리나라 등으로 이중 미국과 중국이 전체 수입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출처: kotra 연도 2005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 밴쿠버 다운타운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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