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8일 목요일

고려 인삼과 미국 화기삼 및 캐나다 화기삼

북아메리카 (北美大陸, North America) 캐나다와 미국의 인삼인 "화기삼"














(왼쪽 상단에 보이는 건물이 써리 쇼핑몰 입니다)

2009년 5월 캐나다 밴쿠버 써리 ( in Surrey, BC, Canada) 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을 방문, 홍콩 사람들이 운영하는 건강식품 (health food) 점을 방문하여 우리의 고려 인삼과 홍삼 그리고 중국 전칠삼 미국과 캐나다의 각종 화기삼등을 면밀히 검토해 볼 수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곳 캐나다 건강식품가게의 느낌은 주로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색다른 식품재료들과 특히 중국산의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의 한약방과 같이 전면에는 고가품의 인삼이 자리잡고 있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밴쿠버 시내의 경우 인삼을 취급하는 상권의 대부분은 거의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운타운부근의 차이나타운에 몇 곳의 한약방과 이곳 써리지역 쇼핑몰 한곳에서 인삼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한약방이나 한약재료를 판매하는 곳은 없다고 한다.

단 동포가 운영하는 캐나다산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코퀴틀람과 써리등 위치) 한국에서 수입한 홍삼을 다려 판매하는 곳이 한 두곳 있기에 지난달 캐네디언 친구가 자주 감기에 걸리고 몸이 허약하다고하여 한국의 홍삼을 소개하고 함께 방문하여 홍삼액을 250달러에 1개월 보름치를 구입하여 현재 복용하고 있다.

전혀 홍삼을 모르는 이 친구에게 우리의 고려 인삼과 홍삼을 홍보하고 결국 믿고서 구입하여 복용을 하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으면하는 바램이다.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모습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약방과 써리에 위치한 건강식품점에서 우리의 고려 인삼을 발견할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 고가품으로 기분은 꼭 가격비교를 위하여 전시 상품으로만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

각기 다른 북미 화기삼의 종류와 중국 전칠삼등은 다량의 물량과 저가의 가격으로 전시하여 고객을 유혹하고 우리의 고려 인삼은 고가의 가격으로 진열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으니 도무지 캐나다 고객들이 고려인삼에 관심을 갖으리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경제 한파가 이곳 캐나다에도 변함없이 몰아치고 있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고가의 가격 경쟁력은 너무나도 민감한 문제임이 사실이다.















미국산 "화기삼" 38g-6불 ( 미국 화기삼과 캐나다 화기삼 입니다.비교해 보세요. 많이 다릅니다.)
















캐나다산 "화기삼"38g-4불

고려인삼의 인기와 명성은 아시아와 세계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거의 명성도 중요하지만 고려인삼과 관련한 새로운 연구와 신제품 개발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마케팅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계속적으로 고려인삼의 시장은 위축 될 것이고 세계인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질것이다.

정부와 자치단체 그리고 각기관은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등을 통하여 세계 최고인 고려인삼을 널리 알리고 수출 증대에 노력해야 한다.

지금 이시간!
세계는 넓고 시장은 무한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고려 인삼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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